캠핑 카테고리를 새로 열었습니다. 유루캠핑

먼저 이 카테고리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 판타지 여고생 겨울캠핑 만화와는 카테고리 제목과 다루는 내용을 빼면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즉 여고생은 확실히 없으며 온천도 없으며 먹방은 그리 기대할게 없을지 모릅니다.^^


날림 캠핑 역사 3년차에 드디어 캠핑 카테고리를 별도로 열게 되었습니다. 겨울 캠핑과 혹서기 캠핑은 좀 피해서 한 달에 한 번 전후로 가는, 장비에 돈 별로 안 쓰기로 작정한 거지 캠퍼입니다만 이제는 독자 카테고리를 열어서 포스팅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사실 이 카테고리는 언젠가는 개설할 예정이기는 했습니다. 여행을 자유롭게 가고 싶어 면허를 따고 차를 샀으며, 산과 바다와 강에 쳐박히고 싶어 다음 단계로 캠핑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실은 차는 출퇴근용에 가까워지고 있고 캠핑의 목적도 '나는 자연인이다!'보다는 '호텔이나 펜션보다는 싸잖아'라는 점이 크다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비록 몸은 귀찮고 피곤한건 사실이지만 하고자 했던 취미를 누릴 수 있게 된 점에는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이름대로 캠핑 관련 내용을 다루지만 일단 다음과 같은 내용이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캠핑 사진 : 다들 올리는 캠핑 사진과 먹는거 사진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겸사겸사 지금까지 가본 캠핑장 이야기도 적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남자의 솔로 캠핑에 먹거리라는건 뻔한거라 끝내주는 먹방이 나오지는 않을걸로 보입니다. 요리를 다들 그런대로 하는 판타지 여고생 집단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 장비 이야기 : 장비라고 하여 무슨 브랜드 자랑... 이런 건 죽어도 없을 예정입니다. 일단 캠핑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한 것이 '남이 어떻게 보건 신경 쓰지 말고 살자'였기에 브랜드를 자랑할 것이 전혀 없으며 경우에는 쪽팔린 것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 삽질기 : 지금까지 캠핑을 시작하면서 여러 삽질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물건이 필요해서 어떤 고민을 하여 장비를 추가했는지, 먹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하다 어떤 사고를 쳤는지 등 솔로 또는 두 명 정도의 소규모 캠핑을 저예산으로 시작하려는 분들 눈높이에 맞춰 글을 써볼까 계획중입니다.

아마 첫 번째 글은 지금 오고 있는 장난감 난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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